사천시 "우주항공·해양관광 등 역량 집중"…민선 9기 시정 청사진
- 한송학 기자

(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사천시가 우주항공 산업벨트·해양관광 핵심 거점도시 조성을 중심으로 한 민선 9기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일 사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주요 정책과 사업 점검으로 민선 9기 시정 청사진을 제시했다.
사업 계획은 역점사업 123건, 신규사업 128건, 일반사업 264건 등 총 515건으로 새로운 사업의 확장보다 실효성 있는 사업에 예산과 행정력을 집중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우주항공 및 해양관광과 관련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통과 및 우주항공복합도시 도시개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첨단우주항공 창업기업 공유공장 구축, 위성개발혁신센터 구축, 국립창원대 사천 우주항공 본 캠퍼스 건립 지원 등이다.
경제 분야는 소상공인 육성 자금 확대 지원, 사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골목상권 활성화 빈 점포 재생 프로젝트, 외국인 근로자 정착지원 복합센터 건립, 사천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등이다.
정주 도시 조성 관련은 사천공항 확장 및 CIQ 시설 설치, 사천우주항공선 국가철도망 구축, 사남~정동 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제2비토대교 건설, 스마트 버스 승강장 지속 구축 등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기존의 성과와 자원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계획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 시장은 민선 9기 공약으로 6개 분야, 92개 사업을 확정해 발표했었다. 분야별로는 우주항공 선도 도시(9건), 머무르는 관광도시(17건), 희망여는 상생경제(19건), 행복동행 안전복지(15건), 살고 싶은 정주도시(17건), 품격 있는 교육문화(15건)로 이들 사업은 수정·보안을 거쳐 모두 이번 사업들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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