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쿠카, 블록체인 기반 초등생 등하교 안전 통합서비스 구축 추진

'부니콘' 선정기업인 ㈜아이쿠카가 블록체인 기반 초등학교 등하교 안전 통합서비스 구축을 추진한다. 사진은 아이쿠카 CI (부산창투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부니콘' 선정기업인 ㈜아이쿠카가 블록체인 기반 초등학교 등하교 안전 통합서비스 구축을 추진한다. 사진은 아이쿠카 CI (부산창투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기술창업투자원(부산창투원)은 지역 대표 기술창업기업 '부니콘' 선정기업인 ㈜아이쿠카가 부산지역 초등학생의 등하교와 일상 이동 정보를 보호자가 확인할 수 있는 학생 안전 통합서비스 구축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고 부산광역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2026년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사업' 과제​로 추진된다. 학생의 출석과 결석 상황을 비롯해 이동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학교와 보호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아이쿠카는 이를 위해 먼저 부산시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안전 통합서비스' 참여학교를 지난 1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보호자는 앱을 통해 자녀의 등교와 하교 여부, 위치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특정 구역을 '안심존'으로 설정해 자녀의 이동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학생에게 교통카드 기능을 지닌 카드도 지급된다. 출결관리 기능을 기본으로 용돈관리, 아파트 출입 기능 등도 연계​된다. 아파트 출입 기능은 적용 가능한 단지를 중심으로 우선 적용하고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흩어져 있던 학교 출결과 생활공간 출입 기능을 하나의 카드로 연결해 학생과 보호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시스템 도입으로 학교 현장에서는 학부모의 등하교 확인 문의에 대응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부산창투원은 보고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쿠카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니콘(Bunicorn)'은 부산광역시와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검증된 고성장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해 ‘부산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아이쿠카는 어린이금융 플랫폼을 운영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2022년 코스콤 사내벤처로 시작해 올해 부니콘으로 선정됐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