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도와드릴까요' 하동군민지원청 운영…원스톱 민원 처리
- 한송학 기자

(하동=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하동군은 군민지원청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를 운영해 민선 9기 군정 비전 '군민의 삶이 먼저인 하동' 실현을 적극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군민지원청은 담당 부서를 알기 어렵거나 여러 부서가 함께 검토해야 하는 복합·반복·집단 민원 등을 한곳에서 접수해 처리하는 원스톱민원서비스 창구다.
민원 접수부터 처리 과정, 사후관리까지 군민지원청이 책임지는 체계로 군민에게 필요한 지원을 먼저 찾아 제공하는 선제적 행정 지원도 한다.
민원 창구는 365군민상담센터에 설치돼 군민 누구나 쉽게 방문해 상담할 수 있으며 소통협력관과 6급 공무원, 공무직 등 전담 인력을 배치했다.
온라인 민원은 군청 홈페이지 '열린군수실 김현수입니다'의 군민지원청 민원통합창구에서 접수한다.
접수 민원은 관계 부서에 즉시 전달되며 군민지원청이 부서별 검토 의견과 해결 방안을 종합해 민원인에게 최종 답변하는 방식으로 처리된다.
민원 접수부터 담당자 지정, 부서 검토, 해결 방안 마련, 답변 등록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며, 처리결과는 민원인에게 자동 안내된다.
복합민원은 군민지원청 중심으로 관계 부서 간 의견을 조정하고 현장 확인과 실무 회의를 병행하는 등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한다.
현장 창구는 지난 6일부터 임시 운영 중이며 홈페이지 창구는 지난 11일 신설해 민원을 접수하고 있다. 현재까지 도로포장과 배수로 정비, 행정 업무 관련 등의 민원을 접수해 대부분 완료했다.
군민지원청은 시범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개선 사항을 보완한 뒤 하반기 조직개편으로 군민지원청 전담 부서를 신설해 체계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현수 군수는 "민원이 얼마나 신속하고 책임 있게 해결되는지가 행정의 경쟁력"이라며 "민원을 끝까지 책임지는 원스톱 행정을 실현하고, 군민이 행정을 찾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행정이 먼저 군민의 삶 속으로 다가가는 하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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