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9기 어린이건축한마당' 개최…건축 꿈나무 키운다

건축사 강연·상상모형 만들기 등 운영
수상작 '2026 대한민국건축문화제' 전시

제29기 어린이건축한마당 홍보 포스터.(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시가 미래 건축 인재 양성과 건축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9기 시민건축대학-건축사와 함께하는 어린이건축한마당'을 개최한다.

부산시는 대한건축사협회 부산시건축사회와 함께 오는 7월 25일 오전 8시 30분 사상구청 신바람홀에서 '제29기 시민건축대학-건축사와 함께하는 어린이건축한마당'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어린이건축한마당은 시민건축대학의 대표 교육·문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건축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매년 마련되고 있다. 올해로 29회를 맞았으며 부산시건축사회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부산대학교, 부산건축사회,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주제는 '상상의 바다와 함께하는 건축(우리는 어디서 살아가게 될까?)'이다. 어린이들은 건축사의 강연을 들은 뒤 저학년은 '상상화 그리기(상상 콜라주)', 고학년은 '상상모형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미래 공간을 자유롭게 표현하게 된다.

특히 현직 건축사들이 멘토로 참여해 어린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건축의 기초를 알려주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참가 작품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과 우수상, 특별상, 특선 수상자를 선정한다. 최우수상 8명에게는 부산시장상과 부산시의회의장상, 부산시교육감상, 부산대학교총장상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대한건축사협회장상, 부산국제건축제 집행위원장상, KNN 대표이사 사장상,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 회장상 등 다양한 기관상이 우수 참가자들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과 참가작은 오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건축문화제' 기간 전시돼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참가 신청은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시민건축대학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부산지역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작년 열린 제28기 어린이건축한마당은 '시간을 달려온 건축'을 주제로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개최돼 어린이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