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디지털 헬스케어 MEDICAL HACK 2026' 참가팀 모집
접수 마감 6월 29일까지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대병원이 오는 7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대표 해커톤 행사인 '제10회 디지털 헬스케어 MEDICAL HACK 2026'을 개최한다. 부산대병원은 부산시와 부산 서구, 부산대학교, 부산테크노파크, 엠게임과 공동으로 오는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대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MEDICAL HACK은 부산대병원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대표 행사다. 헬스케어 비즈니스모델 개발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와 기업인, 의료계 종사자, 학생, 일반인 등이 참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모색한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제한된 시간 안에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헬스케어 서비스와 제품의 비즈니스모델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참가 신청팀 가운데 예선 심사를 통과한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경쟁을 펼친다. 본선 첫날에는 의료·IT·공학 분야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하며, 둘째 날에는 프레젠테이션 평가와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총상금 규모는 1300만 원이다. 대상 1팀에는 부산광역시장상과 함께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3팀과 우수상 3팀에는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 우수 비즈니스모델에 대해서는 부산시 서구 의료·헬스케어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조성사업 공모 및 입주 시 가점 부여 등 후속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성상민 부산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MEDICAL HACK은 의료 현장과 지역 사회의 실질적인 수요와 혁신 기술이 결합하는 융합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헬스케어 비즈니스모델 발굴과 적극적인 사업화 지원을 통해 미래 디지털 의료 생태계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부산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 마감은 오는 6월 29일까지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9회 디지털 헬스케어 MEDICAL HACK 2025'는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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