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선대위 발족…"민주당 험지 수영구서 변화 만들겠다"

유동철 상임선대위원장·김성발 고문 합류

지난 10일 열린 김진 더불어민주당 수영구청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진 후보 선대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김진 더불어민주당 수영구청장 예비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지난 10일 수영구 연수로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강성태 8년 심판 수영구청장 후보 김진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선대위는 유동철 민주당 수영구 지역위원장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총괄하며,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이한평 전 부산교통방송 사장과 안영학 전 전국JC연합회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경선 경쟁자였던 김성발 전 지역위원장이 고문으로 합류하며 원팀 체제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유 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수영구의 방향을 바꾸는 선거"라며 "민주당이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던 수영구에서 반드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난 8년간의 강성태 구정과 30여 년간 이어진 국민의힘 구정을 평가하고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보여주기식 행정을 끝내고 민생 중심의 수영구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보와 보수, 세대와 지역을 넘어 수영구 변화를 바라는 모든 시민과 함께 승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선대위는 지역 원로와 시민사회, 청년·여성 등이 참여하는 통합형으로 구성됐으며, 정책과 조직 등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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