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8 세계디자인수도' 도약 채비…24~28일 국제컨퍼런스 개최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는 24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WDC 부산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국내외에 알리고 글로벌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디자인을 통한 도시의 회복과 연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토마스 가비 세계디자인기구(WDO) 전 회장 등 국내외 디자인 전문가와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의 역할과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시는 이번 컨퍼런스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발판으로 삼고, 다음 날인 25일에는 해외 연사들과 함께 부산의 주요 디자인 현장을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아울러 시는 28일까지를 '디자인 주간'으로 지정했다. 26일에는 시청 로비 등에서 공식 SNS 개설을 기념하는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여는 등 WDC 부산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번 컨퍼런스의 전 과정은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이 나아갈 방향을 전 세계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디자인을 통해 시민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부산이 세계적인 디자인 도시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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