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갑, 사하구청장 출마 선언…"변방 사하, 부산 중심으로 도약"
푸드테크 단지 조성·다대 5성급 호텔 유치 등 제시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국민의힘 소속 노재갑 전 부산시의원(60)이 사하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노재갑 예비후보는 1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하는 오랫동안 부산의 변방으로 불려 왔다"며 "행정의 대혁신을 통해 사하의 판을 바꾸고, 부산의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하 발전을 위한 청사진으로 10대 핵심 정책을 제시했다. 먼저 와이케이(YK) 부지에 로테르담식 푸드테크 단지를 조성해 1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환경 유해 사업장의 완전 이전을 추진하고, 다대 한진중공업 부지에는 5성급 호텔 유치와 함께 다대항 해양레저 복합포트 조성에 나서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아울러 신평 예비군 훈련장 부지를 복합 문화·체육 공간으로 조성하고, 하굿둑대교 인터체인지 건설을 통해 하단오거리 일대의 교통 체증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네치아 부산도시가스 부지에는 친환경 국제규격 수영장을 유치하고, 감천동에는 대규모 LH 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밖에 재개발·재건축 민관합동 추진위원회 구성과 절차 간소화, 대형 공영주차장 다수 확충, 하단오일장 축제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등도 주요 정책으로 공약했다.
한편 1965년생인 노 예비후보는 부산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를 졸업했으며, 조경태 국회의원 보좌관과 제6대 부산시의회 의원, 국민의힘 부산시당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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