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방선거 앞두고 공직기강 특별감찰…"무관용 원칙"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오는 6월 2일까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시 감사위에 따르면 감찰 대상은 시 본청과 16개 구·군 및 산하기관 소속 전 공직자다. 시는 선거 일정에 맞춰 3단계로 기간을 감찰할 예정이다. 중점 감찰 대상은 △특정 정당·후보자 지지 및 비방 등 정치적 중립 훼손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선거 관여 행위 △근무지 무단이탈 등 기본 복무 위반 △금품수수, 음주 운전, 품위 손상 등이다.
시는 적발된 공직 비위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히 문책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31일 관계 기관 회의를 열어 감찰 세부 사항을 공유할 예정이다.
윤희연 시 감사위원장은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성과 청렴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집중 감찰을 통해 기강 해이를 막고 공정한 선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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