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생명의전화와 고독사 예방 '이음 콜백 정서지원사업' 협약
365일 24시간 전문 상담 및 선제적 콜백 상담 제공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지난 10일 부산생명의전화와 고독사 위험군 및 사회적 고립가구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이음(線) 콜백 정서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립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주민들에게 365일 24시간 전문 상담과 선제적 콜백(Call-back) 상담을 제공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정서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해운대구는 고독사 위험군과 사례관리 종료자, 고립감·우울감 등을 호소하는 주민을 발굴하고 상담 연계를 맡는다. 부산생명의전화는 전문 상담 인력을 통해 전화 상담과 콜백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양 기관은 위기 대응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해운대구의 '고독사 위험자 판단도구'와 부산생명의전화의 '상담 체크리스트'를 병행 활용한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위기 수준을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고, 상담 과정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행정 및 복지 서비스와 연계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지역사회의 정서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주민 삶을 세심하게 살피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구는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스마트안부살핌365 △AI 네이버 케어콜 △자활 안심케어사업단 안부확인 서비스 △H(Health)-웰니스케어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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