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5개 시군 건조특보 해제…창원·김해·양산 주의보 유지
- 박민석 기자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전역에 눈과 비가 내리면서 경남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건조특보가 해제됐다.
기상청은 10일 낮 12시를 기해 경남 밀양·함안·창녕·거창·합천 등 5개 시군에 발효 중이던 건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또 의령에 내려진 건조경보는 해제하고, 양산·창원·김해에 발효 중인 건조경보는 건조주의보로 하향했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진주·하동·산청·함양·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 등 9개 시군에 내려진 건조주의보도 해제한 바 있다.
건조주의보는 화재 발생 위험도를 나타내는 실효습도가 35% 이하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건조경보는 실효습도 25% 이하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전망될 때 발효된다.
현재 경남에는 양산·창원·김해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오는 11일까지 경남에 5㎜ 안팎의 비가 내리고, 경남 서부 내륙에는 1~3㎝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현재 경남에는 시간당 1㎜ 미만의 비와 0.1㎝ 미만의 눈이 날리고 있다"며 "눈과 비는 이날 오후 6시에서 12시 사이 대부분 그치지만, 경남서부내륙에는 11일 새벽과 아침 사이에도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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