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컨테이너 화재…한때 '대응 1단계' 발령

부산 기장군 대변리 컨테이너서 화재.(부산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 기장군 대변리 컨테이너서 화재.(부산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2일 낮 부산 기장군의 한 가설 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쯤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 수산물체험 홍보센터 옆 컨테이너 추정 가건물에서 불이 났다.

'연기와 불꽃이 많이 보인다'는 등 총 28건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낮 12시 32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현장에는 소방 헬기 4대를 비롯해 지휘차·펌프차 등 장비 35대와 소방·경찰 인력 93명이 투입됐다.

불길은 40여 분 만인 낮 12시 59분께 초진됐다. 이후 잔불 정리 등이 이뤄지며 오후 1시 9분부로 '대응 1단계'가 해제됐다.

현재까지 인명, 재산 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내역을 조사할 방침이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