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정 부산시의원 "숙등역 '에어클린 스마트 버스승강장' 이달 착공"

"총사업비 1억2000만 원 시비 확보…3월 준공"

김효정 부산시의원.(부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 북구 덕천1동 숙등역 일원에 주민 편의와 안전을 강화한 '에어클린 스마트 버스 승강장'이 들어선다.

김효정 부산시의원은 숙등역 버스정류소(포레나덕천 1차 아파트 앞) 스마트 승강장 설치 사업이 이달 중 착공된다고 19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사업 대상지인 숙등역 정류소는 부산도시철도 3호선과 인근 학교가 인접해 유동 인구가 매우 많은 곳이다. 특히 최근엔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로 이곳 이용객이 급증했으나, 기존 승강장이 노후하고 협소해 기상 변화에 취약하다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김 의원은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며 총사업비 1억 2000만 원 전액을 시비로 확보했다고 전했다.

새로 설치되는 승강장은 밀폐형(5m)과 개방형(2.7m) 공간을 결합한 총길이 7.7m 규모다. 내부에는 △냉난방 시설 △미세먼지 대응 에어클린 시스템 △겨울철 온열 의자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 안내기(BIT)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사업은 이달 중 노후 시설물 철거를 시작으로 착수하며, 오는 3월 중순 준공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지난해 만덕3주공 정류소 스마트 쉘터 설치에 이어 이번 숙등역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과 일상 속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