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자원봉사자대회·전국체전 자원봉사자 해단식 개최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는 27일 오후 2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25 부산자원봉사자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해단식'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며, 부산시의회와 부산시교육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부산의 자원봉사 발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 박형준 시장, 이종환 부산시의회 부의장, 이강국 부산시교육청 부교육감, 장인화 부산시체육회 회장, 김선길 부산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자원봉사자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식과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체전 유공 표창을 받는 즐기자봉사단 윤혜주 회장은 이번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경기 운영 지원부터 관람객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단 하루도 빠짐없이 현장을 지키며 체전의 안정적 운영에 크게 기여했다고 시가 전했다.
박 시장은 "올 한 해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와 전국(장애인)체전 성공에 기여한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자원봉사체계 확립을 위해 시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