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다음 달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관내 농가·임가·어가의 규모 및 경영 실태 등을 조사해 향후 농림어업 정책 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관내 모든 농림어가 3735가구로 추산되며 △농림어업 공통 사항(가구원, 경영주 특성 등) △농·임업 부문(논 및 산림 면적 등) △어업 부문(어업 관련 사업 등) 총 118개 항목에 대해 조사가 이뤄진다.
이번 조사에는 인력 31명이 투입돼 다음 달 10일까지 PC, 모바일 등을 통한 인터넷 조사를 우선 진행하고 다음 달 1일~ 22일에는 조사원이 조사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하는 조사도 진행된다.
동래구는 오는 27일~28일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한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농림어업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실효성 있는 지역 발전 정책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red-yun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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