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경남서 폭행·강도 등 강력·민생침해범 301명 검거…8명 구속
- 강정태 기자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경찰청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폭행·강도 등 강력·민생침해범 301명을 검거하고 이 중 8명을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남청은 추석 연휴 경력 2만2397명(일평균 1599명)을 치안 현장에 배치해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종합치안대책을 시행했다.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전체 112신고는 작년 추석보다 일평균 6%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서유지나 재해·재난신고는 각각 20.3%와 11.9% 줄어든 반면 범죄 신고와 교통 신고는 각각 6.1%와 3.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연휴 동안 대형 교통사고나 강력 사건은 발생하지 않았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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