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항공MRO일반산단 공정률 85%…연말 준공 목표
2월 1·2단계 사업 완료…항공정비 수요 국내 해소 기대
- 강미영 기자
(사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사천시는 경남도와 추진하는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항공정비(MRO) 전문 산업단지인 용당일반산업단지는 사업비 1759억 원을 들여 사천읍 용당리 일원 29만 9765㎡ 규모로 조성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착공에 들어가 총 3단계로 추진 중이며 올해 5월 기준 공정률 85%다.
올해 2월 1·2단계 사업을 준공해 부지 내 항공정비 전문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한국항공서비스(KAEMS)에서 격납고, 정비행거동을 건립한 상태다.
산단과 함께 조성하는 이주자택지(이주단지 및 지원시설)는 오는 6월 조성 완료를 목표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산단 조성으로 상당 부분을 외국에 맡기는 항공정비 수요 문제를 국내에서 해소하고 항공 산업 자립성과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용당일반산업단지는 단순한 정비단지를 넘어 사천을 동북아 항공정비 허브로 도약시키는 핵심 자산"이라며 "관련 인프라 연계로 사천을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 본격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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