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서막' 통영프린지 22일~4월 5일 공연

브로콜리너마저·전자양 등 82팀 공연

2025 통영프린지 포스터.(통영국제음악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통영국제음악재단은 2025 통영프린지를 오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매주 금·토·일 지역 곳곳에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통영국제음악제의 부대 행사로 자리 잡은 통영프린지는 매년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음악 축제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기 위해 팝, 록, 재즈, 힙합, 월드뮤직, 포크 등 기존 장르에 더해 매주 금요일 윤이상기념관 메모리홀에서 실내 클래식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는 브로콜리너마저, 서울전자음악단, 전자양, 최엘비 등 국내 인디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4팀을 비롯한 82팀이 선발됐다.

또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한 단편선 순간들의 유닛인 단편선과 이보람, 최우수 록 음반을 차지한 소음발광이 참여한다.

그리고 올해의 신인상을 받은 산만한 시선과 'Delight', '내게 다시', 'It’s you'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남긴 더더와 쿤디판다가 소속된 밴드 플랫샵이 통영을 찾는다.

이와 함께 최우수 포크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던 최미루와 쓰다를 비롯해 꾸준한 앨범 발매와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협력 장애인 연주팀, 진해군항제와 연계한 해군홍보단 축하 공연 등 지역 기관과의 협업도 확대했다.

매주 토요일 죽림 만남의 광장에서는 캠핑 분위기에서 음악과 먹거리를 즐기는 '청년포차'도 열린다.

2025 통영프린지 세부 일정은 통영국제음악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