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 계열사 4곳, 나눔명문기업 동시 가입…2억2000만원 기부
- 조아서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화승의 계열사 4곳이 부산사랑의열매의 나눔명문 기업에 동시에 가입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화승인더스트리, ㈜화승코퍼레이션, ㈜화승알앤에이, ㈜화승네트웍스 등 화승의 계열사 4곳이 나눔명문 기업에 동시에 가입하며 나눔명문그룹이 탄생했다고 23일 밝혔다.
한 그룹의 계열사 다수가 동시에 가입한 경우는 서울에서 2020년 유진그룹의 4개 계열사가 가입한 이후 두 번째이며, 부산에서는 첫 사례다.
화승은 나눔명문그룹에 가입하며 총 2억2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부산·양산 지역 신빈곤층과 기후위기 등 신사회문제 대응 지원, 위기가정 돌봄 지원, 사회안전망 지원, 교육 및 자립 지원 4대 사업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지호 화승 총괄부회장은 "사내는 물론 지역 내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나눔명문기업에 대거 동참했다"며 "최근 계속되는 경기불황 속에서 이번 나눔의 가치가 희망의 빛으로 비춰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은 "화승의 나눔은 다른 기업들에게 귀감이 돼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 것이며, 부산시민들은 '나눔 1등 도시 부산'이라는 자부심과 희망을 함께 느낄 것"라며 감사를 표했다.
부산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면 인증패와 현판을 제공하고, 3년 내 1억 원을 목표로 최초 가입시 2000만 원을 기부하면 약정회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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