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 김종양 전 인터폴 총재 초청 특강
미래 글로벌 리더 되기 위한 역량 강화 방안 강연
- 강정태 기자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창신대가 한국인 최초로 인터폴 수장에 올랐던 김종양 전 인터폴 총재를 12일 초청해 특강을 가졌다.
창신대 취창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이날 창신대 세미나실에서 열린 특강에는 창신대 학생 90여명이 참석했다.
김 전 총재는 ‘미래의 글로벌 리더, 보다 더 의미 있는 젊음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미래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김 전 총재는 특강에서 인터폴 수장이 되기까지 본인의 성공과 실패를 진솔하게 풀어내고, 미래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역량과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김 전 총재는 행정고시로 경찰에 입문한 후 미국 LA주재관, 경남경찰청장, 경기경찰청장 등을 지내고 2018년 인터폴 총재 권한대행을 맡은 후 한국인 최초로 인터폴 수장에 올랐다.
창신대 취창업지원센터는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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