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30년 된 노후교량 고읍교 재가설
- 이경구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이경구 기자 = 경남산청군은 설치된 지 30년이 넘어 안전사고 위험과 통행불편을 야기하던 생초면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나들목의 고읍교를 재가설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읍교는 지난 1987년 태풍 '셀마'의 수해복구사업으로 폭 7.0m, 2차로로 긴급 가설된 교량으로 정밀안전점검 결과 C등급으로 분류돼 지금까지 유지보수해 사용해 왔다.
현재 고읍교는 폭 7.0m, 2차로로 설치돼 운영 중이다. 설치 당시부터 2등급 교량으로 가설돼 통과하중이 32t톤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생초면소재지로부터 국도3호선 생초교차로와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생초IC로의 대형화물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고읍교 재가설에는 총 사업비 65억원(전액 국비)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지난해 실시설계용역비 2억5000만원을 확보해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8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보상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확포장 공사 중인 국도 1034호선 신원~생초구간 도로공사가 완료되면 고읍교 재가설과 함께 이 일대 교통흐름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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