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사 사장에 효명스님…조계종 주요 보직 임명

미래본부 사무총장 일감스님, 미디어홍보실장 일규스님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 성행스님, 사무총장 덕유스님

왼쪽부터 효명, 일감, 덕유 스님 (제공=대한불교조계종)/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불교신문사 사장에는 효명스님을 임명하는 등 지난 8일 총무원과 산하기관 교역직 종무원 7명을 임명했다.

효명스님은 혜원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8년 수계했다. 조계종 계단위원과 제18대 중앙종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부산 혜원정사와 제13교구본사 쌍계사 주지, 제17대 중앙종회의원을 지냈다. BBS부산불교방송과 불교신문사 사장도 역임했다.

미래본부 사무총장은 일감스님, 미디어홍보실장은 일규스님이 맡고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에는 성행스님, 같은 본부 사무총장에는 덕유스님을 각각 임명했다.

미래본부 사무총장 일감스님은 원융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90년 수계했다. 제18대 중앙종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보리사·옥련암·옥천암·용굴암 주지와 제16·17대 중앙종회의원을 지냈으며 총무원 결사추진본부 사무총장, 재무부 재무부장, 기획실 기획실장, 사서실 사서실장, 미래본부 사무총장도 역임했다.

미디어홍보실장 일규스님은 원융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96년 수계했다. 현재 미륵사 주지를 맡고 있다. 그는 해인총림선원과 금정총림선원 등에서 10안거 이상을 성만했으며 총무원 사서실 사서국장, 기획실 홍보국장, 미디어홍보실장을 지냈다.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 성행스님은 종상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6년 수계했으며 현재 중앙승가대학 총동문회장과 제18대 중앙종회의원을 맡고 있다. 그는 중앙승가대학교를 졸업한 뒤 사단법인 동련 이사장과 한국스카우트불교연맹장, 종립학교관리위원장, 총무원장 종책특보단장을 지냈다. 의왕 청계사 주지와 제15·16·17대 중앙종회의원도 역임했다.

본부 사무총장 덕유스님은 진우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2003년 수계했다. 담양 용흥사 주지와 제18교구본사 백양사 호법국장 소임을 맡고 있다. 덕유스님은 제18대 중앙종회의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에는 상원스님, 사회복지재단 사무처장에는 덕운스님이 임명됐다.

사업단 사무국장 상원스님은 보광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2001년 수계했으며, 제18대 중앙종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군사찰 주지와 불교문화유산연구소 부소장,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을 지냈다.

사회복지재단 사무처장 덕운스님은 무문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94년 수계했다. 안성 석남사 주지와 제18대 중앙종회의원을 맡고 있으며, 총무원 사회부 사회국장과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사업국장, 사회복지재단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왼쪽부터 성행, 덕유, 덕운 스님 (제공=대한불교조계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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