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아이디어가 만나는 순간!"…'뉴스빅데이터 해커톤' 개최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한국언론진흥재단은 뉴스빅데이터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5 뉴스빅데이터 해커톤'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뉴스데이터 기반 공공서비스 및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해 국민 편익 향상과 데이터 기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다. 30일까지 참가팀 접수를 진행한다.

참가 주제는 뉴스빅데이터 기반 사업화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사업' 부문,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서비스를 개발하는 '공공' 부문, 빅카인즈의 고도화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빅카인즈' 부문 총 3개 분야로 나뉘며, 2~5인 팀 구성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AI 활용 아이디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상 팀 수를 5팀에서 6팀으로 확대했다. 예선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12개 팀을 선정하며, 이들은 본선에서 멘토링을 지원받아 빅카인즈 API를 활용한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최종 심사에 참여하게 된다.

본선 심사는 8월 25일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되며, 대상 수상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고, 6개 팀에 총상금 1500만 원(대상 1팀 600만 원, 최우수상 2팀 각 300만 원, 우수상 3팀 각 100만 원)이 수여된다. 특히 본선 진출팀에는 향후 2년간 미디어 스타트업 지원사업 공모 시 가점이 부여되는 연계 혜택도 마련돼 있다.

참가 신청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대회 관련 문의는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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