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위캔,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삼성전자 사업장과 농심 안성공장

클래식·밴드 공연과 전문 강사 교육 결합
장애인 고용 확대·포용적 직장 문화 조성 목표

2026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제공=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은 '2026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공연을 지난 2일 삼성전자 구미 2사업장과 4일 농심 안성공장에서 선보였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 아티스트의 음악 공연, 장애 당사자의 삶 이야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전문 강사의 필수 교육을 결합해 구성했다.

삼성전자 구미 2사업장 무대에는 소프라노 전해은과 IM 퀸텟, 보노보노 밴드가 올랐다. 이들은 클래식과 밴드 공연을 선보였다.

농심 안성공장에서는 펠리체 보체 성악앙상블과 그랑그랑 밴드가 공연했다.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무대에 임직원들이 호응했다고 아트위캔은 전했다.

소프라노 전해은은 "많은 직장인분들 앞에서 연습한 곡을 들려드리고 큰 박수를 받아 정말 기쁘고 뿌듯하다"며 "저희의 음악이 일상에 지친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정 아트위캔 대표는 "발달장애 예술인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기업 임직원들에게 단순한 공연을 넘어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트위캔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지원하는 2026년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기업 대상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ar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