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기념도서관, 기획전 '예술로 기억하다' 워크숍 8일 개최

박건웅·유승하·이희재·최호철 초청
김근태기념도서관 2층 공간 마루 8일

'전시연계워크숍 - 작가와의 대화' 포스터 (김근태기념도서관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김근태기념도서관(관장 박현숙)은 민주주의·인권 기획전 '예술로 기억하다'와 연계해 '전시연계워크숍 - 작가와의 대화'를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5일 도서관 측에 따르면, 김근태기념도서관 2층 공간 마루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예술로 기억하다' 참여 작가인 박건웅, 유승하, 이희재, 최호철이 초청된다.

도서관 이용자들의 사전 질문을 토대로 작가의 작업 과정, 자료 수집 과정, 아카이브로서의 예술에 대해 소통하며 전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26일 개막한 '예술로 기억하다'는 도서관 전관에 전시된 작품과 작가의 저서를 통해 인간의 삶을 기록하고 존중하는 아카이브로서의 예술을 고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3월 2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김근태기념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술로 기억하다' 전시 전경 (김근태기념도서관 제공)

acene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