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특별할인 공연 '풍성'…수험표 제시 최대 50% 할인

수험생 특별할인 공연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다양한 공연들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특별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국립극장은 연극 '틴에이지 딕'를 수험생 본인에게 50% 할인을 제공한다. 셰익스피어의 '리처드 3세'를 뇌성마비 고등학생 이야기로 각색한 이 연극은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또한 국립극단은 오는 23일 개막하는 연극 '스카팽'을 수험생들에게 40%를 할인한다. 프랑스 출신 세계적인 극작가 몰리에르의 작품이 원작인 코메디극이다.

서울시립교향악단도 17일과 18일 양일간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공연을 수험생들에게 전 좌석 등급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관람 당일 현장에 사진이 부착된 실물 수험표와 신분증 또는 학생증을 지참해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도 오는 12월31일까지 열리는 5개 공연을 40% 할인한다. △서울시극단의 '등장인물' △서울시뮤지컬단의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 △서울시무용단의 '더 토핑' △서울시합창단 송년음악회 '스페셜 데이'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다시갑시다' 등이다.

아트서커스 그룹 '태양의 서커스'가 공연 중인 '뉴 알레그리아'는 수험생에게 A·B석을 50% 특별할인한다. 수능 응시자 본인에 한하며, 이날부터 내년 1일1일 공연까지 적용된다.

마틸타, 브로드웨이 42번가, 캣츠 등 주요 뮤지컬도 수험생 관객을 위한 혜택을 마련했다.

뮤지컬 '마틸다'는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에게 오는 12월15일까지 화·수·목 평일 공연에 한해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은 수험생 본인만 적용된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수험생 본인과 동반 1인까지 1인2매 할인을 제공한다. 평일 오후 7시30분 공연에 적용하며 R석 40%, S·A석은 50% 할인된다.

내년 1월2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캣츠'도 할인을 실시한다. 수험생 본인 1인1매로 S·A·B석에 한해 30% 할인한다. 예매기간은 오는 12월14일까지이며, 개막일부터 2월3일 공연까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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