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문극장 2년만에 재가동한다…2022년 주제는 '공정'

두산인문극장ⓒ 뉴스1
두산인문극장ⓒ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두산인문극장'이 '공정'을 주제로 2022년에 다시 열린다. 두산아트센터는 매년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 공연, 전시 및 강연 등 다양한 장르로 살펴볼 수 있는 '두산인문극장'을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와 올해 진행하지 못했다.

두산인문극장 제작 프로그램에는 연극 '당선자없음'(작 이양구·연출 이연주), '웰킨'(작 루시 커크우드·연출 진해정), '편입생'(작 루시 서버·연출 윤혜숙)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이와 맞물려 최정규, 천관율, 김정희원, 김원영 등의 강연도 마련한다.

스페이스111은 상반기 첫 프로그램으로 젊은 창작자들의 실험실인 '두산아트랩 공연 2022'다. 1월부터 3월까지 총 8팀의 창작자가 젠더, 주거문제, 현대인의 고독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작품을 선보인다.

4월과 8월에는 공동기획 공모로 선정된 연극 '죽음의 집'(작 윤영선·윤성호, 연출 윤성호), 판소리 '오버 더 떼창: 문전본풀이'(작창·각색·연출 박인혜)를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2021년 DAC 아티스트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극작가 진주, 국악창작자 추다혜가 신작을 선보인다.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는 대관공연으로 뮤지컬 '리지' '베어 더 뮤지컬', 연극 '광부화가들' '히스토리 보이즈' 등이 공연한다. 이밖에도 미술, 공연, 창작워크숍 등을 주제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 '두산아트스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두산갤러리는 '두산아트랩 전시 2022'를 시작으로 공모로 선정된 3명의 신진 큐레이터가 1년 동안 진행한 워크샵을 통해 기획한 '두산 큐레이터 워크샵 기획전'을 선보인다.

특히 9월에는 제12회 두산연강예술상 미술 부문 수상자인 '업체eobchae' 개인전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두산갤러리 기획전'은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반영하여 시의성 있는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상은 두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r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