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년간 수필 전문 '월간 에세이' 펴낸 원종성 주간 별세…향년 89세
- 권형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사재를 털어 39년간 수필 전문 문예지 '월간 에세이'를 발행한 수필가 원종성(본명 원종목) 주간이 12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1937년 강원도 횡성에서 태어난 고인은 선린상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66년 동양엘리베이터를 창업해 회장을 지냈다.
1987년 4월 문예지 월간에세이를 창간해 지금까지 펴내고 있다.
저서로는 '향 싼 종이에선 향내 나고, 생선 싼 종이에선 비린내 난다Ⅰ,Ⅱ', '빨간 우체통', '인사동 골목은 좁아야지' 등이 있다.
(사)한국문인협회 수필분과회장과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한국수필문학상, 국제 PEN 문학상, 공보처 장관상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연복 씨와 아들 원준·원진씨, 딸 원혜진 씨, 며느리 최윤희 씨 등이 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했다. 발인은 14일 오전 8시 40분이며 장지는 시안가족추모공원이다. (02)2227-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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