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에릭슨과 6G 대비 'AI 네트워크' 협력 강화
AI-RAN·5G 고도화·보안 등 전방위 협력
표준화·실증 병행…차세대 통신 주도권 확
-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에릭슨과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혁신을 통해 6G 시대 준비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에릭슨과 5G부터 6G까지 AI 기반 네트워크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 통신 기술 혁신을 위한 공동 연구와 실증에 초점을 맞췄다. 양사는 5G 환경에 혁신 기술을 적용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6G 연구 및 표준화 기반 마련에 협력할 계획이다.
협력 분야는 △AI 기반 무선접속망(AI-RAN) △5G 고도화 △개방·자율 네트워크 △보안 △6G 표준화 등이다.
특히 AI-RAN 분야에서는 네트워크가 스스로 환경을 학습하고 예측해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자원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네트워크 품질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개방·자율 네트워크 분야에서는 멀티벤더 환경에서도 자동화된 운영이 가능하도록 기술 개발에 나선다. 여러 제조사 장비가 혼재된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보안 측면에서는 제로트러스트 기반 보안 체계를 적용해 네트워크와 단말 보호를 강화하고, 실시간 위협 대응 역량도 고도화한다.
양사는 6G 핵심 기술 확보에도 협력을 확대한다. 주파수 전략과 초대형 다중안테나(Extreme MIMO), 통신과 센싱을 결합한 ISAC 기술 등을 공동 연구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AI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 및 6G 기술 생태계에서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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