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3연임 도전…3월 주총서 확정
20일 이사회서 신 대표 재선임 안건 의결
지난해 첫 연결 기준 연간 흑자 달성
- 신은빈 기자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신원근 카카오페이(377300) 대표가 3연임에 도전한다. 오는 3월 23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카카오페이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신원근 대표의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카카오페이는 신 대표가 지난 임기 동안 플랫폼 사업의 전략적 확장과 책임경영을 통해 회사의 우량한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신 대표는 지난해 카카오페이의 첫 연결 기준 연간 흑자전환을 이끌었다. 금융 인공지능(AI)과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 자산 생태계로의 산업 전환을 선도했고, ESG와 상생 경영을 안착시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했다.
카카오페이 흑자 달성과 함께 카카오페이증권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등 자회사 성장도 이끌었다. 사용 빈도가 높은 결제와 송금을 중심으로 대출·투자·보험 등 금융 영역을 연결하는 구조를 완성한 데 이어 △사업 수직 확장 △데이터 사업 강화 △플랫폼 사업 저변 확대 등 핵심 성장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
재무 성과를 넘어 ESG 경영 등 사회적 가치 실현과 내실 강화에도 힘썼다. 신 대표는 카카오페이 ESG위원장을 맡아 소상공인과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금융위원회·고용노동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신용회복위원회 등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과 한국ESG기준원 등 국내외 대표 ESG 평가 기관으로부터 잇달아 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편 신 대표는 2018년 2월 카카오페이 전략총괄부사장(CSO)으로 합류해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의 성장 전략을 구축해 왔으며 2022년 3월 카카오페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첫 임기 기간 카카오페이와 자회사의 견실한 외형 성장과 내실 안정화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3월 연임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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