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지키면 포인트 적립…네이버페이, 산업현장 인센티브 도입

네이버페이 포인트, 현대제철·LS일렉트릭 인센티브와 연동
안전 활동 참여로 지급하는 '안전 인센티브'를 포인트로 전환

네이버페이의 안전 포인트 (네이버페이 제공)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네이버페이가 자사 포인트를 건설과 제조 산업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수칙 준수에 따른 인센티브로 도입한다.

네이버페이는 네이버페이(Npay) 포인트가 현대제철(004020)과 LS일렉트릭(010120)의 업무 현장에서 지급되는 인센티브로 새롭게 도입됐다고 15일 밝혔다.

양사 근로자들은 산업 현장에서 △안전 수칙 준수 △안전 교육 이수 △무사고 달성 등 안전 활동에 참여할 때마다 '안전 인센티브'를 지급받고, 이를 Npay 포인트로 전환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는 이를 통해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 교육과 제도 개선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현장 안전 관리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로 현대건설은 2022년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안전 인센티브 플랫폼인 'H-안전지갑'을 네이버페이로 연동했다. 첫 도입 당시와 비교하면 지난해 월 평균 안전 인센티브 전환금은 80배 상승하며 근로자들의 높은 호응을 보여줬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근로자 스스로 안전 수칙을 지키는 자율적인 안전 문화 조성에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e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