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플랫폼운전자노조와 협약…대리·퀵 기사 보호

6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모빌리티 사옥에서 진행된 단체협약 체결식에서 김태현 카카오모빌리티 에이전트 사업실 상무(오른쪽)와 이상국 플랫폼운전자노동조합 위원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제공)
6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모빌리티 사옥에서 진행된 단체협약 체결식에서 김태현 카카오모빌리티 에이전트 사업실 상무(오른쪽)와 이상국 플랫폼운전자노동조합 위원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제공)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424700)가 한국노총 전국연대노동조합 플랫폼운전자지부(플랫폼운전자노동조합)와 대리운전·퀵서비스 노동자의 근로 환경 개선과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6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진행됐다. 양측은 노동기본권과 경영권을 존중하면서 노동자 권익 보호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성실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고충처리제도 운영, 안전보건활동 강화, 산업재해 예방조치 등에 공동의 노력을 이어간다.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제도와 운영 전반에서 협의를 지속하며 근무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카카오모빌리티는 단체협약 체결을 계기로 플랫폼 노동자와의 소통을 체계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태현 카카오모빌리티 에이전트 사업실 상무는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 간 협력의 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경청하며 노동자 권익 보호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e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