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스타필드 수원에 '마비노기 모바일' 첫 팝업 스토어 운영
- 김정현 기자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넥슨의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마비노기 모바일'의 첫 번째 팝업을 스타필드 수원에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스타필드 수원 그랜드 아트리움 공간에서 오는 2026년 1월 1일까지 운영된다. 팝업 공간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눈 내린 던바튼' 콘셉트의 다양한 조형물,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대형 트리는 게임 속 NPC인 몰리, 로나, 판의 모형이 설치돼 마비노기 모바일의 감성을 담아낸 메인 포토존으로 꾸며졌다.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제작된 특별 프레임으로 세 컷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도 마련됐으며, 던바튼의 분수대를 형상화한 조형물, 나오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포토존이 현장에 구비됐다.
또 팝업 기간 중 이용자로부터 접수된 사연을 현장에 마련된 사연 전광판에 전시하는 '전광판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2월 17일부터는 더욱 확대된 규모의 굿즈샵과 추가 현장 이벤트를 만날 수 있는 '던바튼 크리스마스 마켓'도 개장한다. 마비노기 모바일의 첫 공식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달고나 뽑기, 모험가 포토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넥슨은 이번 팝업을 기념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팝업 방문자에게 게임 쿠폰과 함께 '크리스마스 나오 팬뱃지', '로나의 포토부스 무료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운영 기간 중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2월 25일에는 SNS 이벤트도 실시한다.
넥슨 관계자는 "스타필드 수원에서 열리는 마비노기 모바일 크리스마스 팝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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