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그 PC·모바일 통합한 '펍지 유나이티드' 대회 공개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크래프톤(259960)이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통합한 글로벌 e스포츠 프로젝트 '펍지(PUBG) 유나이티드'를 12일 공개했다.

펍지 유나이티드는 두 게임의 e스포츠 종목을 통합한 행사다. 11월 24일부터 12월 14일까지 태국 방콕 시암 일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주요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과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을 한 무대에서 개최한다.

'펍지 유나이티드'는 'One Stage, One Vision, One Community'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전시 체험 공간과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 콘텐츠, 팬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막식에서는 배틀그라운드 테마 오프닝 세리머니와 공식 주제곡 라이브 퍼포먼스 등을 펼친다.

통합 파이널에서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과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 결승전을 연달아 진행한다.

minj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