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환자 응대"…KTis, 강남세브란스에 '통합형 AICC' 도입
"AI-상담사 하이브리드로 응대 효율 향상…의료 AX 표준 모델로"
-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KTis(058860)는 국내 상급종합병원 중 최초로 강남세브란스병원에 '통합형 AICC' 설루션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KT 핵심 AI 설루션과 KTis의 120여 개 컨택센터 운영 노하우가 결합된 결과물이다.
KTis는 KT의 고도화된 설루션인 △A’Cen Cloud △보이스봇 △보이는 ARS △웹팩스 등 4종의 핵심 기능을 통합 구현해 예약부터 사후관리까지 환자 접점 전 단계를 관리하는 의료업계에 특화된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을 완성했다.
특히 KT A’Cen Cloud의 STT·TA(음성문자변환·텍스트분석) 기능을 통해 실시간 대화록과 상담 요약을 제공해 상담 후 처리 시간을 단축한다.
또 상담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환자의 요구사항과 민원 유형을 자동으로 도출해 환자가 자신의 상황이 즉각적으로 시스템에 반영되는 실시간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보이스봇은 반복적인 단순 문의를 24시간 자동 처리하여 상담사의 업무 피로도를 줄이고 심층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AI-상담사 하이브리드' 구조를 완성한다.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웹팩스 도입을 통해 처방전, 진단서 등의 서류 전송을 디지털화 함으로써 상당의 운영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KTis는 이번 사례를 의료 분야 AICC 도입의 선도 모델로 삼아 병원, 금융,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정호달 KTis AICC사업본부장 상무는 "AI와 상담사가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하이브리드 콜센터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의료·공공 분야의 디지털 전환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Tis는 4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한성자동차·한성모터스 고객센터에 AICC 기반 AI 상담 플랫폼을 구축하고 AI 기반 상담 지원 체계를 도입하기도 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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