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권 소비 촉진"…창진원, 온누리상품권 장보기로 추석 상생

임직원 전통시장 명절 장보기…세종시장애인복지관 배식 봉사
통영 특산물 전달로 농가·소상공인·취약계층 잇는 상생 활동

유종필 창업진흥 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세종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창업진흥원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창업진흥원이 추석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전통시장 장보기와 장애인복지관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에 명절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창업진흥원은 전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웃 나눔을 위한 '추석맞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창업진흥원 임직원들은 명절을 맞아 상조회에서 지급한 온누리상품권을 들고 지역 전통시장을 찾았다. 과일과 떡, 식혜 등 명절 물품을 구매하며 추석 대목을 맞은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탰다.

유종필 창업진흥원 원장이 세종전통시장 명절 장보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찹업진흥원 제공)

이번 장보기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석을 계기로 전통시장 소비 진작에 나서는 흐름과도 맞물린다. 정부는 16일부터 20일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추가 구매 한도 20만 원에 10% 할인율을 적용해 기존 월 구매 한도와 합산하면 이달 최대 1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전통시장 농축수산물 환급 행사도 추석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골목상권 소비를 늘리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전국 300여 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 구매액의 최대 30%, 1인당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유종필 창업진흥원 원장이 배식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찹업진흥원 제공)

창업진흥원은 전통시장 장보기에 이어 세종시장애인복지관에서 노사 공동 봉사활동도 펼쳤다. 유종필 창업진흥원장과 노조위원장은 복지관을 방문해 이용자들을 위한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창업진흥원은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경남 통영시 특산물도 복지관 이용자에게 전달했다. 세종 지역 전통시장 소비를 통해 상인들을 돕고, 통영 특산물 구매로 농가 판로를 지원하는 한편, 복지관 이용자에게 명절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지역 간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유종필 원장은 "전통시장과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주변 이웃에게는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