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연휴 아쉬운데…" 경기남부 '핫플' 가볼까

7년 동안 160만명 찾은 이천 명소 '시몬스테라스'
260평 역대 최대 규모 체험형 매장 연 세라젬

시몬스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 신상카페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시몬스 제공)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경기 이천의 랜드마크에서 수도권 '핫플'로 거듭난 시몬스테라스가 추석 명절 기간 가족, 연인들의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시몬스테라스는 수면 전문 브랜드인 시몬스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 2018년부터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셜라이징(Socializing) 프로젝트 일환이자 문화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누적 게시물이 지난해까지 12만 건을 넘길 만큼 SNS에서도 화제 몰이를 하고 있다. 오픈 첫 해 방문객 10만 명을 넘긴 후 7년 만인 지난 8월 누적 160만 명을 돌파했다.

침대의 역사를 다룬 브랜드 뮤지엄 '헤리티지 앨리'와 핫플 카페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시몬스 기술 체험공간 '매트리스 랩', 식료품 편집숍 '퍼블릭 마켓', 잔디정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오픈 당시부터 '반려동물 친화공간'을 지향해 반려동물과 함께 나들이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매트리스 생산과 제조 시설을 견학할 수 있는 팩토리움을 비롯해 테라스 전 구간에 경사로와 엘리베이터 등 이동 약자를 위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견생샷' 명소이기도 하다.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비주얼 아티스트 장 줄리앙이 곳곳에 남긴 드로잉 작품을 배경으로 마치 미술관을 거니는 듯한 기분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시몬스테라스 운영 시간은 일요일부터 목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추석 당일은 휴무일이다.

최대 규모 갤러리형 체험 매장 세라젬 웰스토어 용인기흥점 (세라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한편 세라젬은 경기 용인 기흥구에 역대 최대 규모인 총 850㎡(260평)에 달하는 체험형 매장 '세라젬 웰스토어 용인기흥점'을 오픈해 명절 기간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세라젬 웰스토어 용인기흥점은 경기 남부권의 대표 쇼핑 허브인 기흥 리빙파워센터 지하 3층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 기존 멤버십 회원뿐 아니라 신규 고객도 생활 동선 속에서 부담 없이 방문해 상담과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된 이번 매장은 세라젬이 제안하는 7-케어 솔루션에 기반한 전 제품과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갤러리형 스토어다.

공간 전체가 제품 존별 전시관처럼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방문객은 자유롭게 관람하며 동시에 라이프스타일과 연계된 건강 관리 솔루션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세라젬의 전 제품을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DP존과 더불어 대표 제품인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 컬렉션'과 프리미엄 안마가전 '파우제 M 컬렉션', 혈액순환 관리 기기 '셀트론 순환 체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각각의 체험존, 알칼리 이온수 생성기 '밸런스'를 즐기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카페존이 마련됐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준비했다. 매장에서 상담받는 방문객에게 세라메이트 구강 유산균을 증정하며 이벤트는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종료된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라젬이 제안하는 7-케어 솔루션을 총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역대 최대 수준의 체험 매장"이라며 "세라젬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경험하며 헬스케어의 미래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zionwk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