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오피스 트렌드 체험"…퍼시스, 여의도에 체험전시장 열어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퍼시스는 서울 여의도 파크원 타워에 체험형 워크라운지인 '퍼시스 커뮤니티 오피스'를 6일 연다고 3일 밝혔다.

퍼시스 관계자는 "퍼시스 커뮤니티 오피스에서 최신 오피스 트렌드를 확인하고 변화하는 조직 문화와 업무 공간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방문객들은 공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퍼시스 커뮤니티 오피스 콘셉트는 '함께 연대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다. 팀 단위 업무를 위한 '협업공간' '소셜라운지'와 개인 집중 업무를 위한 '워크라운지' '포커스존' 등 네 개로 구성했다.

이중 소셜라운지는 가구·인테리어를 유동적으로 배치해 △교육 △세미나 △타운홀 미팅 등 목적에 따라 공간을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다.

워크라운지는 '위야드'(WEYARD) '에어리'(AERIE) 등 개방적이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가구로 구성했다.

퍼시스는 팀단위 체험 활동 외 사무환경 전문가가 진행하는 공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네이버 예약 사이트를 통해 방문 날짜와 공간,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퍼시스 관계자는 "엔데믹 시대를 맞아 '백 투 오피스'(Back to office)' 현상이 나타나면서 사무실 공간 중요성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며 "퍼시스 커뮤니티 오피스를 통해 기업뿐 아니라 일반 직장인도 변화하는 사무환경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