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음식점 창업, 어떤 아이템이 좋을까? 쌀국수전문점 ‘월남국수’ 눈길
- 노수민 기자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중심상권, 주택가, 대학가 등을 둘러보면, 최근 대형 음식점보다는 소형 식당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경기 불황으로 인해 몸을 움츠리는 자영업자들이 많아 졌기 때문이기도 하고, 작은 매장도 충분히 대형 매장만큼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로 만들 수 있어서라고 분석된다.
물론 작은 매장이라고 해서 다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시장 진입이 쉽고, 비슷한 콘셉트의 경쟁업체가 많아 틈새를 공략하는 것도 쉽지 않다. 따라서 단순히 초기 자금 부족, 위험부담 최소화 등을 이유로 무조건 소형 매장에 집중하는 것은 좋지 않다. 적은 투자로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유망한 아이템이 주목하는 것이 좋다.
베트남 쌀국수전문점 ‘월남국수’가 이러한 조건에 부합하는 브랜드다. 12평 소형 평수부터 대형평수까지 가맹점 개설이 가능하다. 테이블 회전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최소의 인원으로 매장운영이 가능해 높은 수익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창업비용에 대한 거품을 제거하고, 간편한 조리시스템을 구축해 인건비 운영비 절감을 통해 높은 마진율을 자랑한다. 주의 깊게 봐야 할 부분은 거품을 쫙 뺀 창업비용인데,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항목별로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참고로 본사에서 제시하고 있는 창업비용은 12평 매장 기준 4000만원대다.
간편한 운영시스템이 큰 장점이다. 초보자들도 쉽게 운영할 수 있어 은퇴 및 퇴직 후 창업자, 젊은 창업자, 여성창업자 등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 본사가 식재료를각 가맹점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레시피가 매뉴얼화 돼 있어 전문 인력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조리를 할 수 있다. 최소의 인원으로 효율적인 매장운영이 가능한 이유다.
그렇다면 수익성은 어떨까? ‘월남국수’의 성공포인트는 맛과 품질이 뛰어난 쌀국수 등을 4000원~6000원까지 부담 없는 가격으로 판매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바 테이블을 구성해 1인 손님을 확보할 수 있고, 단체 손님이 방문했을 때도 식사, 술자리를 가능하게 해서 고객층을 형성할 수 있다. 테이크아웃 판매 비중도 꽤 놓다. 가격이 저렴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많은 고개들이 포장을 해가기 때문이다.
‘월남국수’의 수익성을 볼 수 있는 부분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매장의 매출이다. 중앙대점의 경우 일 최고매출 290만원 이상을 올렸다고 알려져 있다.
관계자는 “소형 음식점은 변별력을 가지고 있어야 고객을 흡수할 수 있다. ‘월남국수’는 맛과 품질경쟁력, 가격경쟁력, 다양한 연령층 흡수할 수 있는 인테리어 등 차별점을 확실하게 가지고 있다. 충분히 투자할만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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