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열린 서해"…휠체어 타고 갯벌 누비는 '바다가는 달'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 장애인 맞춤형 해양 체험 지원
무장애관광 전문 인솔자 가이드로 안전 확보
-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5월 '바다가는 달'을 맞아 서해안 일대 무장애 관광을 활성화하는 한편, 전국의 여행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나눔 여행 지원에 나선다.
14일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무장애 해양관광 프로그램 '서해 바다에서 우리 모두 함께 海'를 운영한다.
인천, 시흥, 안산, 화성 일대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회당 28 명씩 총 168 명이 참여한다. 발달·청각·지체·시각 등 장애 유형별 맞춤 코스를 구성하고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며, 바다 휠체어를 활용한 갯벌 체험과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 등 안전한 해양 체험을 제공한다.
곽대영 공사 경인지사장은 "평소 여행이 어려운 분들을 포함해 누구나 바다에서 재미와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 여행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 및 장애인, 고령자 등 총 4800 명 규모의 '나눔여행' 참가 기관 및 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여행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전국 단위로 운영하며 선정한 기관과 참가자에게는 교통, 식사, 숙박, 체험비 등 여행 경비 일체가 무상으로 제공한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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