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가을 밤하늘에 불꽃 수채화…서울세계불꽃축제 9월 5일 개최
"추석 연휴, 외국인 관광객 고려 9월 초로 앞당겨"
- 박종홍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한화(000880)는 오는 9월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한화그룹은 2000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개최했다. 서울 밤하늘을 캔버스 삼아 다양한 형태의 불꽃을 쏘아 올리며 관람객들에게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해 왔다.
올해는 추석 연휴와 외국인 관광객 방문 수요를 고려해 9월 초로 20여일 일정을 앞당겼다. ㈜한화를 비롯해 미국과 영국 등 총 3개국 대표가 참가해 각국의 개성을 담은 불꽃을 선보인다.
한화는 올해 축제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전야제 및 행사 당일 1200명의 한화 임직원 봉사단을 포함해 총 4700여 명의 안전관리 및 질서유지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역대 최대 규모라는 게 한화 측 설명이다.
또한 통신사와 연계해 실시간 인파 밀집도를 측정하는 '오렌지세이프티'를 활용해 인파 분산을 지원한다. 여의도 외곽과 원효대교, 마포·이촌 일대에 설치된 구역별 CCTV를 통해선 시민 동선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
한화는 서울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행사장 안전관리와 관람객 편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화 관계자는 "올해는 새로운 불꽃 연출과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더해 다채로운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품격 있는 축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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