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센트·고속충전 한 번에"…신일, 스마트 큐브 멀티탭 선봬

최대 4000W 고출력·USB 33W 충전 지원

신일전자가 전원 콘센트와 USB 충전 포트를 결합한 '스마트 큐브 멀티탭'을 출시했다. (신일전자 제공)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신일전자가 생활가전 전원 공급과 모바일 기기 충전을 한 제품에서 해결할 수 있는 큐브형 멀티탭을 선보였다. 대형 어댑터를 여러 개 연결해도 소켓 간섭을 줄인 입체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4일 신일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전원 콘센트와 USB 충전 포트를 결합한 '스마트 큐브 멀티탭'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큐브형 구조를 적용해 각기 다른 방향에 플러그를 꽂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어댑터 크기가 큰 제품을 여러 개 연결해도 인접한 소켓을 가리지 않아 회의 테이블과 주방, 여행지 등 제한된 공간에서도 여러 기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AC 콘센트는 최대 4000W 출력을 지원해 세탁기와 식기세척기, 냉장고 등 소비전력이 높은 생활가전에도 사용할 수 있다. USB 포트는 최대 33W 출력을 지원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무선 이어폰 등을 별도 충전기 없이 충전할 수 있다.

충전부에는 고효율 질화갈륨(GaN) 전력반도체를 적용해 발열을 줄였다. 과부하가 발생하면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리셋 스위치와 난연 1등급 소재, 안전 접지 설계도 적용해 장시간 사용 시 안정성을 높였다.

1.5m 전원 케이블을 적용해 벽면 콘센트와 거리가 있는 공간에서도 설치할 수 있으며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로 출시됐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여러 전자기기를 동시에 사용하는 환경을 고려해 고출력 전원 공급과 USB 충전, 안전 기능을 함께 담았다"며 "생활 방식 변화에 맞춘 디지털 액세서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yoong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