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 회장, 지난해 연봉 71억…전년 대비 13% 감소
권봉석 부회장, 28억 1100만원
- 황진중 기자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71억 원가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LG그룹 지주사인 ㈜LG가 18일 공시한 2025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LG 대표이사인 구광모 회장은 지난해 급여 47억 9300만 원, 상여 32억 3400만 원 등 총 71억 2700만 원을 받았다.
구 회장이 받은 지난해 급여는 전년(2024년)의 81억 7700만 원과 비교하면 약 13% 감소했다.
LG 측은 상여금 산정에 대해 "글로벌 통상 마찰과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한 시장 위축과 함께 공급망 불안정, 고물가·고환율 등 대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한층 더 심화한 경영 환경 속에서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사업구조 고도화와 사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권봉석 대표이사 부회장은 급여 18억 9100만 원과 상여 9억 2000만 원 등 총 28억 1100만 원을 수령했다. 하범종 사장은 급여 9억 7500만 원과 상여 3억 700만 원 등 총 12억 8200만 원을 각각 수령했다.
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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