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진단, 검체 관리에 달렸다"…경기동물의료원 수의사 세미나
이지영 수의병리전문의 초청…증례 기반 강의
- 한송아 기자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경기동물의료원이 임상 수의사들의 진단 역량 강화를 위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26일 경기동물의료원은 오는 3월 11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Go to Basic!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체 처리부터 결과 해석까지'를 주제로 수의사 대상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경기동물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진단의 출발점인 '검체 관리'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임상 현장에서 상대적으로 간과되기 쉬운 검체 전처리 과정의 핵심과 병리 검사 결과를 정확히 해석하기 위한 접근 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조직검사 및 병리 진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오류 요인을 짚는다. 진단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관리 방법과 해석 기준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진다.
강의는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수의병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수의병리전문의로 활동 중인 이지영 수의사가 맡는다. 현재 반려동물 진단검사 전문기업 '그린벳(GreenVet)' 조직검사실 책임자로 재직 중인 이 수의사는 다수의 임상 병리 증례 경험을 갖고 있다. 검체 채취부터 고정, 보관, 의뢰, 판독 결과 해석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정리해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수의사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을 통한 선착순 등록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기동물의료원 관계자는 "정확한 진단은 적절한 치료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기본적인 검체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점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경기동물의료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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