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시대, K-뷰티 '가품 리스크' 대응 시급"

김원이 국회의원 주최, 국회 K-뷰티포럼·열려
가품 확산으로 브랜드 신뢰 훼손 및 소비자 피해 우려

이미지=코딧(CODIT)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AI 법·규제·정책 플랫폼 기업 코딧(CODIT) 부설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은 오는 2월 10일 오전10시 국회도서관 소강당실에서 '전자상거래 기반 K-뷰티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상표권 보호 과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회 K-뷰티포럼 대표의원 김원이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국회 K-뷰티포럼과 코딧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이 주관하며 대한화장품협회가 후원한다.

세미나는 전자상거래 확산으로 K-뷰티가 글로벌 소비자에게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국내 중소기업과 판매자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가품·미투 상품 등 브랜드 보호(IP) 이슈를 중심으로 정책적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K-뷰티 산업은 우수한 제조·R&D 역량과 한류 확산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대표 수출 산업으로 성장해 왔다. 최근에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소비자가 처음 접한 브랜드를 구매하고 재구매로 이어지는 구조 속에서 K-뷰티가 확산하며, 중소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기회도 확대되고 있다.

다만 전자상거래 기반 성장 과정에서 가품·미투 상품 등 브랜드 보호(IP) 부담이 누적되며, 브랜드 신뢰 훼손과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핵심 리스크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실효적인 가품 대응 및 IP 보호 강화를 위한 정책 과제를 점검하고, 제도 개선과 관계 부처 협력 등 지원 방향을 논의한다.

세미나 발제는 신화숙 아마존 글로벌셀링코리아 대표이사가 'K-뷰티의 글로벌 확산과 정책 과제: IP(브랜드 보호) 지원을 중심으로(가제)'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송해영 코딧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산업계·협회·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해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 예산 지원, 관계 부처 협력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K-뷰티 기업과 대한화장품협회, 지식재산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송해영 코딧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장은 "전자상거래 기반의 글로벌 확산은 K-뷰티 중소기업에 중요한 성장 경로인 만큼, 가품·미투 상품 문제를 방치할 경우 브랜드 신뢰와 소비자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가 현장의 사례를 토대로 실효적인 브랜드 보호(IP) 지원 방안을 도출하고, 국회와 정부 차원의 정책 논의로 연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딧 부설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은 AI, 디지털, 무역, ESG, 헬스케어·제약, 순환경제 등 주요 산업 분야의 입법·정책을 분석한 이슈페이퍼를 발간한다.

또한 국회·정부·국책연구기관과의 정책 세미나를 통해 기업의 규제 대응과 정책 이해를 지원하는 민간 정책 싱크탱크로 활동하고 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