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산업 정책세미나, 14일 개최…표준·인증 기반 논의
반려동물산업인증협의회(PICA) 주관
- 한송아 기자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반려동물산업인증협의회(PICA)는 산업통상자원부 정책과제로 수행 중인 '반려동물용품 및 서비스 표준개발 및 인증 기반 구축' 연구와 관련해 오는 14일 '반려동물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12일 반려동물산업인증협의회에 따르면, 협의회에는 KOTITI(코티티)시험연구원, 키엘연구원, 한국표준협회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2025 케이펫페어 서울'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김원이 서삼석 윤준병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뉴스1 해피펫과 메쎄이상이 후원한다.
세미나에서는 △최신 펫테크 산업동향(박준호 중앙대학교 교수) △반려동물산업 활성화 방안(김숙래 KOTITI시험연구원 전문위원) △펫용품·서비스 품질인증 방안(김민아 한국소비자원 정책연구위원) 등 3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후에는 산업계, 학계, 소비자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종합 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KOTITI시험연구원 관계자는 "반려동물산업은 품질 신뢰성과 소비자 보호를 기반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표준과 인증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 세미나장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반려동물산업인증협의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피펫]
badook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