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베트남 하노이 한류박람회 팝업 ……동남아 시장 접점 확대
패션·뷰티·라이프 52개 브랜드 참여
-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국가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한류박람회에서 글로벌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W컨셉은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와 협업해 연면적 70㎡ 규모의 팝업을 마련했다.
팝업에는 우이, 시티브리즈, 마스언에브릴 등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와 스킨푸드, 브랜든 등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총 52개사가 참여했다.
W컨셉은 젤리백, 살안타템 셔츠, 카프리 팬츠, 선쿠션, 이너뷰티 등 한국에서 주목받는 상품을 앞세워 현지 고객에게 K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했다.
팝업은 'W 서울 블루'를 테마로 여름 휴가지의 청량한 분위기를 담아 구성됐다. W컨셉 글로벌몰에서 진행한 현장 연계 행사 '한류콘서트' 티켓 사전 응모에는 30분 만에 1100여 명이 참여했다.
W컨셉은 이번 팝업을 계기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최근 W컨셉 글로벌몰에 베트남어 서비스를 도입하고 베트남 동 결제 기능을 추가하는 등 현지 고객의 구매 편의도 높였다.
W컨셉 관계자는 "이번 현지 팝업으로 디지털 친화적이고 한국 문화 선호도가 높은 베트남 고객에게 K패션을 성공적으로 알렸다"며 "앞으로도 해외 판매 거점을 확보해 국내 우수 브랜드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패션 플랫폼 업계에서는 K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동남아시아 현지 팝업과 글로벌몰 언어·결제 서비스 고도화를 병행하며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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