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LA서 '테크니컬 토크' 개최…美 이공계 인재 확보 추진
美 이공계 석박사급 인재 초청…기술현황 소개·진로고민 답변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LG디스플레이(034220)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채용 프로그램을 열고 현지 이공계 인재 확보에 나섰다. 제조업을 넘어 '기술 중심' 회사로의 전환을 가속, OLED 등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에서 기술 초격차를 굳힌다는 복안이다.
LG디스플레이는 미국 LA에서 현지시각으로 지난 5~6일 개최한 채용 프로그램 '테크니컬 토크'(Technical Talk)에 미국 이공계 대학 석박사급 우수 인재들을 초청해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조직 문화를 홍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문 행사인 '디스플레이 위크'(Display Week)와 연계해, 현지 이공계 인재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마련됐다.
LG디스플레이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선배 임직원이 직접 본인의 성장 커리어를 소개하고 채용 담당자가 세분화된 기술 분야별로 맡게 되는 업무를 소개했다. 최영석 최고기술책임자(CTO), 양준영 선행기술연구소장도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기술 현황을 소개하고 공학 인재들의 진로 고민에 답변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부터 미국 주요 거점 도시에서 이공계 계열 대학 석박사급 인재를 대상으로 채용 설명회를 진행해 왔다.
또한 연구개발(R&D)과 생산공정 등 핵심 전문 분야에서 원천기술 확보와 사업 성과 창출에 기여한 인재를 임원급으로 특급 대우하는 '전문위원'과 '연구위원' 제도를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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