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티톤브로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정리와 첫 협업
하이엔드 아웃도어와 미니멀한 시티웨어 결합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LF(093050)가 전개하는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가 미니멀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정리'와 첫 협업 컬렉션을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티톤브로스가 축적해 온 정통 아웃도어 기술력에 정리의 현대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 감각을 결합해, 자연과 도시를 자유롭게 오가는 새로운 '시티 아웃도어' 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리는 클래식한 의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다. 현대 도시의 콘크리트와 자연이 공존하는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절제된 실루엣과 미니멀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이노베이티브 시티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컬렉션에는 티톤브로스가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소재 기술력을 적극 활용했다. 초경량·고강도 소재 '다이니마'를 비롯해 보온성과 통기성을 고려한 '폴라텍 알파', 흡습속건 기능의 '폴라텍 파워 드라이' 등 고기능성 소재를 적용했다.
여기에 '정리' 특유의 절제된 실루엣과 미니멀한 디자인을 접목해 다운 베스트, 자켓, 슬랙스, 이너 등 총 15종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전문 아웃도어와 일상복 사이의 경계를 좁히고,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중요하게 생각하는 새로운 고객층과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협업 캠페인은 넓은 하늘과 바위, 흙과 모래가 어우러진 차분한 자연 풍경 속에서 컬렉션의 절제된 디자인과 편안한 움직임을 담아냈다. 자연을 단순한 배경이 아닌 컬렉션을 완성하는 하나의 요소로 활용해 기능성과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아웃도어 스타일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LF 티톤브로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티톤브로스가 축적해 온 정통 아웃도어 기술력에 미니멀한 디자인 감각을 더해 브랜드의 기능성을 도시와 일상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라고 말했다.
티톤브로스는 2008년 일본 아웃도어 전문가 노리 스즈키가 설립한 브랜드로, 기능성과 디자인을 결합한 제품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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