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즐기던 맛"…오뚜기, '한강라면' 봉지면 출시

쫄깃한 면발에 계란블럭·청양고추 더해 얼큰한 국물맛 구현

한강라면 제품 사진.(오뚜기 제공)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오뚜기(007310)가 한강에서 즐기던 라면의 맛과 감성을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는 신제품 '한강라면'을 봉지면으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한강라면은 한강 공원 등에서 라면 조리기로 즉석에서 끓여 먹는 야외 식문화다. 오뚜기는 한강라면의 매력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봉지면으로 구현했다.

신제품은 쫄깃한 면발에 계란 블록과 청양고추를 더해 얼큰하고 깊은 국물 맛을 살렸다. 라면조리기의 특성을 고려해 면발의 복원성과 퍼짐성을 보완했으며 기존 계란 블록보다 크기와 계란 함량을 높인 전용 계란 블록을 적용했다.

패키지에는 한강 라면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담았다. 제품명을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로 표기해 외국인 소비자들도 제품의 콘셉트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한강에서 라면 조리기로 직접 끓여 먹는 경험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점에 착안해 장소에 국한됐던 한강라면의 재미를 전국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올해 6월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한강 쉬엄쉬엄 3종 축제'에 참여해 라면 체험 프로모션을 여는 등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ausure@news1.kr